부산교통공사 연봉, 부교공 신입사원 초봉
교통공사 중에 워라밸과 급여 모든면에서 소문난 부산교통공사(부교공), 비록 지원에 거주지 제한이 있지만 공기업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지요. 오늘은 부산교통공사의 평균 연봉, 신입사원 초봉을 다양한 출처로 찾아보겠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부산도시철도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선 공개된 평균 연봉과 신입사원 초봉 그리고 임원 및 기관장 연봉을 확인해볼게요. 2015 2016 2017 2018 2019 기관장 연봉 128,599,000 148,375,000 159,445,000 145,612,000 138,019,000 임원 연봉 108,951,000 108,762,000 125,784,000 123,485,000 119,184,000 평균 연봉 70,593,000 6..
2020. 12. 23.
[악마를 보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조차 우스운 한국 스릴러, 범죄의 끝판왕
Y.F : 고어한 맛을 보았다면 언젠가 다시 보게 될 걸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개요 : 범죄, 스릴러 / 한국 러닝타임 : 144분 개봉일(한국) : 2010년 8월 12일 감독 : 김지운 출연 : 이병헌(김수현), 최민식(장경철), 오산하(주연), 김윤서(세연), 최무성(태주), 전국환(장 반장), 천호진(오 과장), 김시운(세정) 외 어느 누가 보아도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첫 장면과 뒤따르는 행동에 움찔할 수 밖에 없다. 아 이거...제대로구나 기대감과 함께 비극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영화가 상영되는 폭력, 살인 등의 범죄를 일으키는 데 아무런 거리낌도 없고 이유도 없는 장경철의 모습을 보니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명제가 사실과 다르다라 말한 순자의 기분을 알 것도 같다..
2020. 12. 23.
[싱스트리트] 106분을 관통하는 Happy sad의 의미
Y.F : 어느 날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가 누군가한테는 명작이지 않을까 싱 스트리트 (Sing street, 2016) 개요 : 드라마, 멜로, 로맨스 / 아일랜드, 미국, 영국 러닝타임 : 106분 개봉일(한국) : 2016년 5월 19일 감독 : 존 카니 출연 : 페리다 월시-필로 (코너), 루시 보인턴 (라피나), 잭 레이너 (브렌든), 마크 맥케나 (에먼) 등 ‘나’의 영화 감상에는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 하나는 영화를 보기 전 관련된 정보(줄거리, 장르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똑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때가 되면 생각나는 누가 봐도 잘 만든, 혹은 그 당시의 관객인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어 다시 보게되는 영화가 있다. 싱스트리트(Sing stre..
2020. 12. 17.
[용산 수제버거 더백테라스] 더백버거, 멕시칸버거, 칠리치즈프라이
햄버거를 한 주에 5번씩 먹던 생활을 벗어나 한 달에 4번 정도 먹는 현재 용산을 방문하는 김에 존맛 미국식 햄버거라고 소문난 더백테라스에 방문해보았다. 용산역에서 5분, 신용산역에서는 2분이면 갈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해있다. 더백푸드트럭이라고 이태원 해방촌에 있는 수제버거집의 두 번째 체인이라고 한다. 생방송투데이, 테이스티로드, 맛있는녀석들 등 음식 소개 프로그램도 다수 방문했단다. 상당히 넓은 매장에 테이블도 넓직하게 배치되어 있어,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한국식 경관에서 먹는 미국 음식이라니 봄부터 가을까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주력 메뉴는 더백버거, 아메리칸 치즈버거, 멕시칸 버거와 칠리치즈프라이, 트러플프라이 등의 사이드메뉴가 있..
2020. 12. 6.
[나인스 게이트 : 아홉 번째 살인] 러시아에서 나온 오컬트 영화라고?!
Y.F : 러시아 + 오컬트 영화라고? 보긴 해야지! 나인스 게이트 : 아홉 번째 살인 (Devyataya, The Ninth, 2019) 개요 : 모험 / 러시아 연방 러닝타임 : 91분 개봉일(한국) : 2020년 11월 4일 감독 : 니콜라이 콤메리키 출연 : 데이지 헤드, 유리 콜로콜니코브, 예브게니 타추크, 예브게니 치가노프 등 쥬만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보는 듯한 오프닝,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언어에 한 번 당황한다. 주인공이 보물을 찾아나서는 여행기를 담은 평범한 모험 영화인가했다가, 미래와 과거를 보는 심령 술사의 등장으로 다시 한 번 당황한다. 러시아 영화와 주술을 기반으로 한 영화, 보기 힘든 두 요소가 한 군데 모여 극장가에 걸렸으니 보긴해야한다. 네이버 리뷰는 클레멘타인, 리..
202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