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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information/음식에 관하여

버거킹 붉은대게X 후기, 신메뉴 붉은대게와퍼 가격

by Who is young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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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나왔다는 광고를 계속해서 보내길래 대부분의 경우에 옳은 선택을 하는 버거킹이 이번에는 어떤 신박한 맛을 내놓을까 기대하며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버거킹에서 새롭게 내놓은 메뉴는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X, 두 종류가 있었는데요.

 

 

예전 신구 선생님께서 광고하시던 니들이 게맛을 알아?가 생각나는 메뉴였습니다.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X에는 기본적으로 게살 가득 크랩케이크 패티와 올드베이소스, 양파, 토마토, 양상추가 공통으로 들어가고 소고기패티스테이크패티라는 차이만 있어요.

 

붉은대게와퍼는 단품 8500원 / 세트 95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고, 붉은대게X는 단품 9500원과 / 세트 10500원이래요.

 

저의 경우에는 배달의 민족으로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추려다보니 붉은대게X가 거의 딱 맞게 떨어져서 X를 선택했어요. ㅎㅎ

 

사실 평소 햄버거를 먹을때는 스테이크X 시리즈와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저렴한 와퍼를 선택하곤 하는데...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버거킹답게 햄버거의 크기는 딱 먹고 배부른 정도였어요.

 

토마토는 두 조각이 들어가 있었고 스테이크 패티와 게살 패티도 좋은 사이즈로 있었는데, 버거킹은 야채의 양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않은 편이네요...

 

그래도 새우 버거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겠징하면서 한 입 물었는데.... 물음표가 가장 먼저 떠올랐답니다.

 

뭐라고 말해야 맛을 잘 표현했다고 할지 알 수 없는 맛이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몇 입 더 먹다 보니 그래도 게살 특유의 맛과 비린맛이 나면서 먹을 만은 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스도 게살 패티의 바다 맛을 잘 느껴지게 도와주는 맛이었어요.

 

그러나, 저에게 붉은대게와퍼 나중에도 또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냥 새우가 들어간 쉬림프버거를 먹을래요. ㅎㅎ

 

도전은 한 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한, 붉은대게X 버거의 실제 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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