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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information/일상의 소소한 팁

[일상] 배민오더 사용법, 배달의 민족과 차이 포장은 배달료 없음

by Who is young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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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하기 싫은데 나가기는 귀찮은 그런 날, 배달의 민족 어플을 열었다가 이벤트를 하나 봤어요.

 

배민오더하고할인받자!라고 쓰여 있어서 들어가니 쿠폰을 하나 주더군요.

 

도대체 배민오더가 뭐야 하면서 쿠폰을 줬으니까 써야지라는 마음에 일단 클릭해보았습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을 열면 제일 위 가장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이 바로 배민오더에요.

 

배민오더 가장 큰 특징은 4개로 요약할 수 있어요.

 

1. 전화를 하지 않아도 주문을 할 수 있다.

2. 가게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필요 없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다.

3. 음식을 가지러 갈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4. 배달료만큼의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원래 가격에서 할인도 해주고 원하는 때 음식만 받아오면 되니 괜찮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근처에 있는 가마로강정을 사러 갔던 때를 예로 들어 사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배민오더를 누르면 본인이 선택한 배달지 근처 1.5km 이내에 배민오더를 이용할 수 있는 가게지도에 표시돼요.

 

배민오더가 가능한 가게만 표시되기 때문에 지도에 여러 가게가 나올 수도, 하나의 가게도 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저는 가마로강정에서 주문을 하기 위해 클릭하였는데요, 포장 2,000원 할인이라는 문구가 보이시나요.

 

저렇게 매장마다 포장 시 일정 금액을 할인해준답니다.

 

메뉴를 선택한 다음에 장바구니에 가면 배민오더 포장으로 자동 선택됨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배민오더 포장 옆에 2,000원 할인이라는 문구가 보이시나요!!

 

실제로 아래 최종 금액에도 2,000원이 할인된 금액이 나와요.

 

배민오더 포장의 경우 예약 시간 선택을 통해 음식을 찾으러 갈 시간을 예약할 수도 있답니다.

 

제가 예약을 하려고 시도해본 결과 10분에서 20분 이렇게 가까운 시간은 예약이 되지 않고 1시간 이후 정도부터 예약이 가능했어요.

 

 

아껴왔던 할인쿠폰까지 사용해가면서 결제하기를 누르면 '접수대기 중'이라는 창이 나와요.

 

아직은 주문이 완료된 상황이 아니고 가게에서 주문을 확인하고 음식을 만들 수 있음을 알려줘야 정상적으로 주문이 완료된답니다.

 

가게에서 주문을 확인하면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채널을 통해 주문 정보가 전송돼요.

 

제 경우에는 음식이 10분 이내로 준비되므로 늦지 않게 방문해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예약 시간 선택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겠어요.

 

배달을 했으면 거의 50~60분이 걸리고 배달비도 내야 했지만, 배민오더를 이용함으로써 10분 만에 음식을 받아왔어요.

 

더군다나 2,000원을 할인받으면서 싸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역시 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에는 그럼 배달의 민족에서 가마로강정의 가격과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지 않았을 때 가마로강정의 가격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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