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0년의 주요 계획 중 하나인 스페인어를 배우러 학원에 다녀왔어요.
토요일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수업에 들어가니 고등학생부터 회사원 그리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었어요.
이번 연도에 큰 계획을 5개 정도 세워뒀는데, 조금씩 노력해서 차질없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그러면, 오늘은 브레인 아웃, 넌센스 마스터 레벨 86부터 레벨 90까지의 공략을 시작해볼게요.
LEVEL 86.
Q. 생쥐를 잡아 보세요.
A. 나무를 태운 다음, 하수도에 가져다 놓고 하수도 한쪽 끝을 손가락으로 막아주면 생쥐가 나온답니다. 생쥐도 숨은 쉬어야 살 수 있어요.
LEVEL 87.
Q. 이번 문제는 어떻게 통과할 수 있을까요?
A. 마우스로 다음 스테이지를 클릭하면 돼요. 마우스의 위치와 실제 커서 위치가 정렬이 안 되어 있지만, 조금씩 움직이다 보면 정확하게 클릭할 수 있을 거예요.
LEVEL 88.
Q. 가장 작은 수를 입력해보세요.
A. 정답은 -999에요. 999를 입력한 다음에 맨 앞의 _ 를 -가 되도록 옮겨주면 된답니다.
LEVEL 89.
Q. 다시 한번 해 보세요.
A. 다트판을 확대한 다음에 다트를 던지면 돼요.
똑같은 크기에 어떻게 다트를 20개 넣을지 고민했어요. 막 누르다 보니 다트판의 크기가 커졌다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다트를 막 던지다 보면 다트판의 회전 방향이 바뀌니 조심해서 던지세요!!
LEVEL 90.
Q. 엄마가 돌아왔어요. 얼른 게임기를 숨기세요!
A. 손가락으로 게임기를 가리면 돼요!!
완전 유아기의 심리학이 생각나네요. ㅋㅋ 어린아이들은 본인의 시야에서 보이지않으면 물건이 사라진 줄 안답니다. 그래서 숨바꼭질을 하면 제자리에서 눈만 가리고 있어요. ㅋㅋ
오늘 문제는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86번 문제부터 생쥐를 잡으려고 여기 클릭했다, 저기를 클릭했다 했답니다.
89번과 90번은 브레인 아웃 제작진들이 얼마나 창의적인지 알게 해주는 레벨이였던 것 같아요.
대신 이번에 이사하면서 얻은 이사할 때 인터넷은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사소한 팁을 공유할 테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IT기기] KT 인터넷 이사 및 양도(명의 이전) 시 모뎀이 없으면
결론은 글 마지막에 적어두었습니다. 최근에 이전에 살던 오피스텔에서 더 좋은 위치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건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를 할 때는 개인 물품을 옮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전기료, 가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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