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연봉 (feat. 경기도 통합채용 필수 정보 산하기관 초봉)

코로나로 인해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앙 공기업 말고도 기타 공공기관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코 인기가 높은 기업들은 서울 및 경기지방,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일 텐데요.

 

서울 및 경기 지방 공기업들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산하에 있기 때문에 지방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연봉 정보가 상세하게 공개된 중앙 공기업과는 달리 지방 공기업 및 공공기관은 평균 연봉 정보를 찾기도 힘든 실정이에요.

 

그래서 찾아보았답니다.

 

 

우선 경기도 메인 포탈에서 소개하고 있는 산하 공공기관에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연구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의료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있어요.

 

이 중에는 경기아트센터(구 경기도문화의전당) 같이 이름이 변경된 기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2020년 제1회 경기도 통합 공채를 진행한 경기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다양한 기업이 있어요.

 

 

※기업들의 평균임금, 복리후생비 등은 클린아이를 참고하였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경기도 내 주요 공사들의 평균임금이에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6천4백만원으로 신입사원 평균임금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뒤를 경기관광공사와 경기평택항만공사로 평균 임금이 높네요.

 

 

경기도가 출자, 출연하는 산하 공공기관의 연봉 같은 경우 직원 평균임금과 기관장 평균 연봉만 공시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초봉은 대부분 공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내규를 살펴봐야 하지만 내규 또한 공개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근무하시는 분들과 인터뷰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출자, 출연 기관 중에서는 경기연구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과학, 경제 관련 기관의 연봉이 높고 문화 예술 기관의 연봉이 낮음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모든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은 표면상의 연봉 외에도 복리후생비, 기타 수당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표면상의 연봉이 기본급이 아닌 통상임금인 경우도 다수 존재하니 입사 지원 시에 미리 고려하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