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 총 8,000명 모집

안그래도 힘들던 취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더 힘들어졌습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및 취업자 감소를 해결하기위한 명목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개선, 실측·수집, 구축, 가공 등의 업무 분야에서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해요.

 

 

모집 개요

 

채용 직무 분야는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및 개선, 실측 및 수집, 구축, 가공 등의 직무입니다.

 

모집인원은 약 8,000명이며, 7월 22일 (수)부터 7월 31일 (금) 18:00 까지 접수를 받아요.

 

접수기간 내에 인성검사에 응시해 주셔야 하며 인성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지원자는 자동 탈락됩니다.

 

근무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8일, 약 3개월이래요.

 

근무장소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대도시 위주로 채용이 진행되겠지만, 제주도와 세종시가 인원 대비 상당히 많이 뽑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겠네요.

 

급여조건

 

급여는 주 5일 40시간 근무 기준, 세전 월 180만원이고 4대보험이 포함된 금액이에요.

 

세후는 약 150만원 중반정도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장 실측 출장비, 교통비와 수료자에게는 교육비가 지급되기에 실제 수령액은 160만원보다 조금 높을 것 같네요.

 

지원자격

 

청년 인턴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다보니 지원연령은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로 정해져 있어요.

 

그러나 기타 자격요건에는 제한이 없으니 청년이면서 단기 일자리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지원하시길 바래요.

 

교육대상자 발표는 8월 10일에 나오며, 교육대상자 한정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 이후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에 결과가 나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급하게 만든 인턴 공고가 아니냐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겠지만, 데이터 관련 교육도 받으면서 3개월동안의 공백기를 메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공유해봅니다.

 

https://www.data.go.kr/bbs/ntc/selectNotice.do?originId=NOTICE_00000000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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