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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break/영화

[마티아스와 막심] 이제는 흔한 동성애 소재로 그려진 청년들의 이야기 (feat. 클래식)

by Who is young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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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부터 쭉 쓰는 영화 리뷰는 손이 가지 않아 이제는 간단한 정보와 짧은 생각을 덧붙임에 만족하려한다.

 

영화배우들과 감독을 포함한 STAFF 들의 노고를 알기에 점수는 따로 매기지 않을 생각이다.

 

 

마티어스와 막심 (Matthias et Maxime, 2019)

 

개요 : 드라마 / 프랑스, 캐나다

 

러닝타임 : 120분

 

개봉일(한국) : 2020년 7월 23일

 

감독 : 자비에 돌란

 

출연 : 자비에 돌란(막심),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마티아스), 해리스 딕킨슨(맥아피), 앤 도벌(마농) 등

 

 


 

 

마티아스와 막심, '대니쉬걸'과 '콜미바이유어네임' 등의 영화를 보고 나니 포스터만 보고도 이제는 주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제작 국가를 보니 프랑스, 지금까지 영화관에서 본 프랑스 영화는 다양했다. '13구역', '테이큰', '레옹'처럼 대중적인 영화부터 식인을 소재로 한 극단적인 영화까지. '로우' 를 볼 때는 중간에 자리를 이탈하는 관객들도 상당 수 있을 정도로 프랑스에서 제작된 영화는 어느 면으로든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마티아스와 막심' 도 그랬어야만 했다. 퀴어 영화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면을 보여주리라 믿었던... 그러나 지금까지와 다를 바 없었던... 오히려 특유의 왔다갔다하는 줄거리만 돋보이는 그런 영화였다.

 

동성애라는 소재를 들어내고 본다면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시선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에는 국가의 경계가 없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중간에 나오는 클래식이 귀에 꽂혀서 찾아보았다.

 

Mozart Symphony No. 40 in G minor K550 (모차르트 교향곡 제 40번 사단조 K.550) 과 Schubert Impromptu Op. 90 No. 4(슈베르트 즉흥곡 4번) 두 개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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