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과 관련된 소식도 어느새 10개 가까이 전해드린 것 같습니다.
눈치 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기존에 포스팅됐던 종목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얼른 회복되었으면 좋겠지만, 길게 봐야 할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NH투자증권 보통주와 우선주의 배당금, 배당률을 비교해보고 배당금 지급일을 알아보겠습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014년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증권사, 투자매매, 투자중개, 집합투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IB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높다는 강점이 있으며 농협은행 전국 분포만 생각해봐도....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액면가는 1주에 5,000원으로 2020년 3월 19일 현재 5.57의 PER과 0.39의 PBR을 보여주며 금융주와 은행주가 그렇듯 저평가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배당금은 동결했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주 배당금(2006~2019)
배당금 지급일을 보시면 2012년까지는 6월에 지급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2013년부터 배당 지급일이 12월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2013년에는 3월과 12월 두 번의 배당이 지급되었지만 표에는 편의상 한 번으로 표기하였습니다.
2013년의 배당금은 3월 31일 기준 100원, 12월 31일 기준 50원으로 총 150원이 2014년 3월 27일에 지급되었습니다.
합병 이후인 2014년부터 배당금은 동결된 해가 다수임에도 향상되리라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프로 나타낸 모습입니다.
주황색 막대는 배당금을 파란색 선은 배당수익률을 의미합니다.
2008년에 정점을 찍고 2014년부터 배당금이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주 배당금(2006~2019)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매번 50원의 배당을 추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 번 배당을 실시했던 2013년의 경우, 보통주보다 100원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3년의 경우 배당기준일의 주가와 배당금을 가중평균으로 계산해서 배당수익률을 도출했기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2019년 배당금 지급일의 경우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기존과 같이 4월 중순에 지급되리라 예상됩니다.
마찬가지로 주황색 막대가 배당금을 파란색 선이 배당수익률을 나타냅니다.
배당금이 50원 차이임에도 배당수익률이 보통주보다 약 2%가량 높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의 약 80%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비교
파랑색 막대가 NH투자증권, 주황색 막대가 NH투자증권우를 의미합니다.
2008년 정점을 찍고 내려온 배당금은 2014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6년, 2018년, 2019년에는 동결되었습니다.
이번에는 NH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우의 배당률 비교입니다.
배당금은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보였지만, 배당수익률은 확연한 차이가 보입니다.
우선주의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매도하고 싶을 때 매수하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고 의결권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은 보통주보다 월등히 높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기준 금리와 주가
마지막 그래프는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와 연간 주가 변화를 나타낸 사진입니다.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 예, 적금에 들어있던 현금이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되는 것이 기본적이지만, 대출 금리 또한 낮아지기에 어떤 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을지는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기 불황 때는 유가 증권 지수와 함께 하락함에는 여지가 없습니다.
저는 NH투자증권 같은 경우 나중을 위해 주기적으로 매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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