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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Insight/주식

과거로 보는 주식 KT 배당률 and 배당금

by Who is young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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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변동성이 커져 어디로 갈지 모르는 지금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배당률도 나쁘지 않으며 5G 및 인터넷 기술이 발달해 갈수록 의미가 있을 기업, 독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통신사 3개 중 하나인 KT 과거 배당금 배당률에 관하여입니다.

 

KT

 

KT는 1981년 12월에 설립된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주로 유선전화, 무선전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케이뱅크의 대주주 관련과 딜라이브 합병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사업으로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통신 사업은 이동전화, 인터넷, IPTV 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선 KT의 차트를 보신다면 경악을 금치 못하실겁니다.

 

설립 이후 반짝 올랐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는 주가가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매출액은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지만, 5G의 전환 과정과 투자활동에서 일어나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18조 2천억 원이라는 2019년 매출 실적은 SK텔레콤 17조 7천억 원, LU유플러스 12조 4천억 원을 뒤로하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기 순이익의 경우 SK텔레콤이 KT보다는 높지만 인터넷 기반 시설 구축 측면과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보면 KT도 매력적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배당금과 배당률 (2007 ~ 2019)

 

코로나 19로 인해 앞으로의 증시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KT는 세계 증시에 따라 배당금을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정리해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2007, 2008년 등에는 배당금을 줄이기는 했지만 지속적으로 약 3% 이상의 배당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예외로 2013년에는 배당금이 큰 폭으로 줄고 2014년에는 배당금이 아예 지급되지 않았는데, 이는 2013년부터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되었으며 2014년에는 적자폭이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사 매출이 회복된 다음, 최근 5년간은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상향시켜왔으며 배당수익률도 기존 최고 배당수익률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그래프로 보면 더욱 드라마틱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8년과 2011년 그리고 2018년 약세장에도 버텼던 KT인 만큼 이번에도 버틸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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