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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information/음식에 관하여

[서울] COEX De Koning(드 코닝) 스트룹 와플과의 첫 만남 좋은데...?

by Who is young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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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일요일에는 코엑스에서 닥터 두리틀도 보고 밥도 먹고 시간을 보냈어요.

 

 

아닛 그런데 코엑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어디선가 달달하면서 고소한 와플 냄새가 풍기는 거 아니겠어요.

 

정말 코엑스는 갈 때마다 새로운 매장을 발견하는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바로 스캔을 했지요.

 

네덜란드 국민간식 스트룹와플이라며, 수요미식회를 키워드로 포함해서 광고하고 있어요.

 

뭔가 얇게 생기고 외국인이 만들어주는 것이 맛있어 보이는 게 일단 하나 샀습니다.

 

 

저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와플을 받는 곳이고 결제는 왼쪽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셔서 매장 안에서 하실 수 있어요!!

 

 

와플을 사기 위해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샌드위치, 과일 주스도 많이 팔고, 스콘과 같은 빵의 종류도 꽤 많아요.

 

그리고 Sm town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엑소의 멤버 디오님의 사진이 엄청 많더라구요.

 

디오님이 하시는 가게인가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1월 12일이 생일이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결제를 하고 다시 돌아가면 직원분이 반죽을 쨥쨥하면서 맛있는 와플을 만들어주십니다.

 

받고 나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우와 엄청 얇다!! 와 우와, 엄청 뜨겁다!! 였어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벨기에 와플이나 분식집 와플은 두께가 두꺼운 편이고 식은 상태로 있을 때도 많은데, 스트룹 와플은 바로바로 만들어줘서 그런지 따뜻했답니다.ㅎㅎ

 

역시 음식은 따뜻해야 더 맛있어요.

 

아마 두께가 얇아서 시간 소모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가능한가봐요.

 

한 입 먹고 든 생각은 어.. 생각보다 달지는 않네! 였어요.

 

잼이 발려져 있기는 하지만 너무 달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메인 음식을 먹을 식당에 가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먹으면서 가면 깔끔하고 식욕도 돋울 수 있겠어요.

 

 

저는 다음에도 다시 먹을 의향이 충분하답니다.

 

아!! 가격은 플레인이 2,500원이에요!! 인절미가 3,000원이였고, 3,500원짜리도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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