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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information/상식

[상식] 제야의 종소리가 뭐지? 2019년에는 누가 울리는지, 타종 대표

by Who is young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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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9년의 마지막 날이 왔어요.

 

해가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건 기분 탓이겠지요..?

 

올해도 2019년 12월 31일 23시 59분 59초에서 2020년 1월 1일 00시 00분 00초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어김없이 여러 장소에서 타종 행사가 열린답니다.

 

종각에 직접 가서 볼 수도 있지만 어마어마한 인파로 언제나 집에서 TV로 보는 타종 행사예요.

 

그럼 제야의 종이란 무엇이고, 2019년 보신각의 종은 누가 치는지 알아볼까요.

 

 

제야의 종 이란?

 

제야의 종의 원래 의미는 절에서 아침, 저녁으로 울리는 종이라는 뜻이에요.

 

하지만, 현재는 한 해의 마지막 날 밤에 울리는 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정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 해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을 기점으로, 서울에 있는 보신각의 종33번 치는 것을 제야의 종으로 삼고 있어요.

 

보신각을 치는 행위는 조선 초기 태조 5년부터 도성의 성문을 열고, 닫기 위해 종을 친 것에서 유래되었답니다.

 


2019년 타종을 하는 사람

그렇다면 2019년의 마지막 날과 2020년의 새로운 날을 기념하는 보신각의 종은 누가 칠까요?

 

일단 서울시장 / 서울시의회 의장 / 서울시 교육감 / 서울경찰청장 / 종로구청장 은 매년 보신각 타종에 참여한답니다.

 

여기에 서울시 홈페이지와 각종 설문을 통해 추천받은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하게 돼요.

 

올해의 시민대표는 체육, 연예, 경영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신 분들이 초청되었답니다.

 

 

 

2019년 타종 시민대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

 

볼링 선수 '신다은'

 

벤처기업인 '한병준'

 

한국 여성벤처협회장 '박미경'

 

서울시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 변호사 '김동현'

 

주한 EU 대표부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강동지역 자활센터 우수자 활자 '이하은'

 

평창 동계올림픽 VIP 수행통역 '이서윤'

 

6.25 전쟁 참전 연합국 친선협회 회장 '강영구'

 

5.18 기념재단 이사장 '이철우'

 

총 11분이 시민 대표로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가한답니다.

 

여기에 더해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투수 '류현진'이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고 해요.

 

또한, 보신각 타종행사 전, 후에는 특설무대가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미스 트롯의 '조정민', 걸그룹 'HINAPA'와 나 혼자 산다로 핫한 '노브레인' 그리고 팝페라 그룹 '파라다이스'가 행사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 조용히 가족들과 다가오는 한 해를 기대하며 보내려고요.

 

여러분들도 2020년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2020년에도 Who is young은 계속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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