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서울교통공사 (2) - 채용 경쟁률 / 합격 컷(커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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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트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인재상과 비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서울교통공사의 최근 채용 경쟁률과 커트라인을 알아보려고합니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채용 경쟁률은 공고하고 있지만, 커트라인의 경우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표본 수집으로 인한 추정치입니다.

또한, 커트라인은 가점을 포함하였기 때문에 실제 점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7년 채용 경쟁률

2017년 채용의 경우 전체 경쟁률은 336명 신입사원 채용에 18,703명이 지원하여 최종 경쟁률 55.7:1을 기록했습니다.

최다 채용인원 직무는 사무 155명이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127.5를 기록한 토목 직무였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현재는 실시하지 않고 있는 전공시험을 직무별로 진행하였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통합 전형으로 선발한 차량 직무를 따로 뽑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채용 경쟁률

2018년 채용 일반 전형 기준, 전체 경쟁률은 451명의 신입사원 채용에 29,724명이 지원하여 최종 경쟁률 65.9:1을 기록했습니다.

최다 채용인원 직무는 사무 239명이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162.3:1을 기록한 건축 직무였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보건관리자와 임상심리사 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차량 직무의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2019년 1차 채용 경쟁률

2019년 1차 채용의 경우 685명을 채용하였으며, 지원자는 34,770명으로 50.8: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기존 대비 채용인원이 상당히 증가한 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 선발 인원을 기록한 직무는 역시 사무 203명이였으며, 최다 경쟁률은 영양사 직무로 1명 선발에 104명이 지원하였습니다.

승무의 경우 채용인원이 173명으로 높은 편인데도 경쟁률을 10.7:1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자격증이 있어야하는 특수성 때문입니다.

2019년 2차 채용 경쟁률

2019년 하반기에 진행된 2차 추가 채용의 경우 184명을 채용하였으며, 지원자는 31,950명으로 173: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취업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진행된 추가 채용이다보니 경쟁률이 급격히 상승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선발 인원을 기록한 직무는 역시 사무 54명이였으며, 최다 경쟁률 또한 사무로 342:1을 기록하였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승강장 안전문이라는 직무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스크린 도어 사고가 일어난 후의 여파로 보여집니다.

직무별 합격 커트라인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합격 커트라인을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합격 커트라인은 모두 추정치이며, 표본이 부족하거나 공개되지 않은 경우는 커트라인을 알 수 없습니다.

X 표시의 경우 해당연도에 채용을 미실시하였음을 의미합니다.

2018년에서 2019년으로 넘어오면서 합격 커트라인이 급상승한 이유는 문제의 유형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출제하는 회사에 따라서 커트라인이 달라지기도 함을 염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년을 보장할 수 있는 공기업의 인기가 많아지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의 경쟁률과 커트라인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지원자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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