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 시간에는 삼성전자 보통주의 배당금, 배당률 그리고 배당금 지급일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의결권을 갖지 않아도 되거나, 배당 수익을 조금 더 원하시는 분들은 우선주도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아서 오늘은 삼성전자 우선주의 배당금, 배당률 그리고 지급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아직 2019년 4분기 배당지급일이 확정되지 않았기에 주주총회가 끝나면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마찬가지로 분할 이전과 분할 이후로 나누어서 보겠습니다.
삼성전자우
기본적으로 삼성전자 우선주는 삼성전자와 배당금의 차이가 큰 편은 아닙니다.
다만 삼성전자에 비해 약 80% ~ 83%의 가격을 유지하기에 상대적으로 배당 수익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거래량이 적어 한 두명에 의해 시세가 급락, 폭등 할 수 있는 다른 우선주에 비해 하루 거래량이 백만 단위를 넘어가기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에 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분할 이전
분할 이전의 정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배당금은 같거나 50원의 차이를 보이지만 배당수익률은 이전보다 높아진 거 같은 느낌입니다.
파랑색 선은 배당수익률을 주황색 막대는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반기 배당을 실시할 때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비중을 많이 두고 분기 배당으로 바뀐 후에는 평균적으로 지급함을 볼 수 있습니다.
분할 이후
분할 이후의 배당금은 대부분 354원을 지급했으며 일 년의 마지막 분기인 4분기에만 355원을 배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당수익률도 0.8%에서 1.1%로 크게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2014년 4분기의 배당금 지급일은 아직 주주총회가 열리지 않아 미정인 상태이지만 4월에 지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프를 보니 확실히 삼성전자나 삼성전자 우선주는 배당률을 바라고 하는 투자는 아니다라는 생각이듭니다.
미래의 기업 가치를 보고 투자하면서 배당금은 보너스같은 느낌입니다.
우선주 VS 보통주
배당금부터 보면 가격의 차이는 확인하기 힘듭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둘 다 거의 354원을 배당하고 있으며, 우선주의 경우 4분기에만 +1원 배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배당률을 확인하면 우선주가 근소하게 더 많이 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주를 사는 이유는 바로 주가에 의한 배당률의 차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2019년 4분기 배당금 지급일이 공시되면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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